무엇을 만드는가
Switching은 JPG와 PNG의 상호 변환, 여러 이미지를 하나의 PDF로 묶기, 아이폰 HEIC 사진을 JPG로 변환, 이미지 크기 조절과 용량 압축처럼 일상에서 자주 필요한 이미지 작업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모아 둔 도구입니다.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누구나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이름 'Switching'에는 콘센트를 꽂아 전기를 전환하듯 이미지 포맷을 손쉽게 바꾼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. 복잡한 설정 없이 파일을 올리고 결과를 내려받는 단순한 흐름을 지향합니다.
가장 중요한 원칙 — 파일을 서버에 올리지 않습니다
대부분의 온라인 변환 사이트는 사용자가 올린 파일을 자신들의 서버로 전송해 변환한 뒤 다시 돌려줍니다. 이 과정에서 파일은 잠시라도 외부 서버에 머무르고, 사용자는 그 파일이 어디에 어떻게 보관하고 언제 삭제하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.
Switching은 이 구조를 근본적으로 다르게 설계했습니다. 모든 변환은 사용자의 웹 브라우저 안에서, 사용자의 기기에서만 처리합니다. 이미지는 서버로 전송하지 않으며 네트워크로 외부에 보내지도 않습니다. 변환하는 파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자의 기기에 머무릅니다.

왜 브라우저에서 처리하는가
최신 웹 브라우저는 이미지를 다루는 강력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. Switching은 브라우저 기능(Canvas와 WebAssembly)을 활용해 서버 없이도 정확하게 변환합니다. 무거운 처리를 외부 컴퓨터에 맡기는 대신, 사용자 기기의 성능을 그대로 활용하는 방식입니다.
이 방식은 장점이 뚜렷합니다. 첫째, 파일이 외부로 나가지 않아 개인정보가 안전합니다. 둘째,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 변환이 빠릅니다. 셋째, 한 번 페이지를 열어 두면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해도 안정적으로 동작합니다.
- 신분증, 계약서, 가족 사진처럼 외부에 올리고 싶지 않은 파일도 안심하고 변환해 보세요.
- 대용량 파일도 업로드 시간 없이 바로 처리합니다.
- 여러 파일을 한 번에 변환할 수 있습니다.
개인정보에 대한 생각
우리는 도구를 쓸 때 사용자가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 Switching은 회원가입, 로그인, 결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. 변환한 파일 내용을 수집하거나 분석하지 않으며, 애초에 그럴 수 없는 구조입니다. 파일이 서버에 도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.
다만 사이트를 운영하려면 방문 통계 같은 최소한의 정보가 필요합니다. 이 부분은 개인정보처리방침과 쿠키 정책에 투명하게 밝혀 두었습니다.

무료로 제공하는 이유와 지속가능성
Switching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이미지 포맷을 바꾸는 일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본 작업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. 다만 도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새로운 기능을 더하려면 운영 비용이 듭니다. 서비스를 유지하고자 앞으로 광고나 후원 모델을 도입할 수 있지만, 어떤 경우에도 '파일을 서버에 올리지 않는다'는 원칙은 변함없이 지킵니다.
앞으로의 방향
우리는 더 많은 포맷과 편집 기능을 같은 원칙 위에서 넓혀 가려 합니다. WebP·AVIF 같은 최신 포맷 지원, 더 정교한 압축, 사용성 개선 등이 로드맵에 있습니다. 사용하시면서 불편한 점이나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 문의 페이지로 알려 주세요. 사용자의 의견이 다음 개발 방향을 결정합니다.